배우 황정음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결혼 전인 201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Q&A를 진행했다. 황정음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5개월이 지났다며 채널을 찾아주는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다 떠는 Q&A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고 전했다. 한 팬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많이 먹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두 아들과 함께할 때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반려견들과 남산을 탈 때'라고 답했다. 특히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제일 돌아가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황정음은 '결혼 전이요. 2015년'이라고 답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다. 두 사람은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으나 재결합했다. 하지만 이후 황정음은 남편의 외도를 암시하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SNS에 잇달아 공개하며 불륜 의혹을 직접 제기했다. 당시 황정음은 남편과 관련된 여성의 SNS 게시물을 공개하는 등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결국 두 사람은 다시 파경을 맞았고, 황정음은 2024년 2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이혼 조정이 성립하면서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결혼 생활의 파경을 직접 폭로로 알렸던 황정음의 '2015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고백에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