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고, 자신을 따라다니며 무단 촬영하는 행위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열애설은 지난달 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산이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방문한 이탈리아 밀라노의 거리에서 한 여성과 함께 걷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그 여성은 브랜드 관계자로, 현지 경호원과 매니저와 동행해 필요한 물품을 사러 가는 중이었다고 즉각 해명했다.
산 역시 팬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열애설은 전적인 사실무근이라고 직접 부인했다. 그는 행선지마다 따라다니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도촬은 명백한 잘못이며 잡히기 전에 범죄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무단 촬영 행위에 대해 강하게 경고했다.
열애설을 일축한 산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짧은 인사와 함께 이탈리아의 이국적인 호수를 배경으로 요트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상의를 탈의하고 단련된 등과 넓은 어깨를 드러낸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산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며,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2026-27 가을·겨울 캠페인 메인 모델을 맡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밀라노 방문도 보그 월드 쇼케이스 및 컬렉션 행사 참석을 위한 것이었다. 2018년 에이티즈의 메인댄서 겸 리드보컬로 데뷔한 산은 TREASURE, ZERO : FEVER, THE WORLD 시리즈 등 다수의 히트 앨범을 이끌어온 그룹의 퍼포먼스 중심 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