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페스티벌에서 후배 김다현을 공개적으로 비판해 사과한 가수 심수봉의 과거 JTBC '히든싱어8' 녹화 당시 방청 후기가 온라인에 확산되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후기는 심수봉이 '히든싱어8' 녹화 당시 동료 가수를 공개적으로 훈계하고 일반인 출연자에게도 비꼬는 언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녹화 현장에 방청객으로 참석했다는 작성자의 주장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히든싱어'는 원조 가수와 모창 가수들이 대결하는 JTBC의 음악 예능으로, 방청객이 참여하는 녹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수봉은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에 난 몰라'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트로트 가수다. 앞서 트로트 페스티벌 무대에서 후배 가수 김다현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가 사과한 바 있다. 당시 심수봉의 발언은 선배 가수의 공개 저격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심수봉은 이후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방청 후기 확산은 그 여파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다만 방청 후기의 사실관계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심수봉 측도 이번 후기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후기의 진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으며, 심수봉의 향후 활동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심수봉은 수십 년간 활동해 온 중견 트로트 가수로, 후배 가수들에 대한 직설적인 발언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오른 바 있다. 트로트 페스티벌에서 후배 김다현을 공개 비판했다가 사과한 데 이어 이번 방청 후기까지 확산되면서 심수봉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트로트계 선배의 공개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후배 가수들에 대한 직설적인 평가가 방송을 통해 전해질 때마다 찬반이 엇갈려 왔다. 이번 후기 확산이 심수봉의 향후 방송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