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열애설이 보도 당일 양측의 인정으로 공식화됐다. 지난 10월 2일 한 매체가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하자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약 1시간 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 더블 타이틀곡 ‘완전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탑이 신곡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 나나를 직접 택하면서 함께 작업했고, 이후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나나의 동네로 알려진 경기 구리시 아치울 마을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탑은 1987년생, 나나는 1991년생으로 4살 차이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히고 빅뱅에서 탈퇴했다. 이후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고, 지난 4월 첫 솔로 정규앨범을 내며 가수로도 복귀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마스크걸’, ‘글리치’, ‘클라이맥스’와 영화 ‘꾼’, ‘자백’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탑은 대마초 사건 이후 오랜 공백을 거쳐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배우 활동을 재개했고, 올해 4월 첫 솔로 정규앨범을 내며 가수로서도 복귀했다. 나나는 애프터스쿨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마스크걸’, ‘글리치’, ‘클라이맥스’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도 출연했다. 두 사람 모두 재기의 흐름 속에서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