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탑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만나 6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은 지난 2일 디스패치 보도로 불거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맺었다. 탑이 뮤직비디오의 여자 주인공으로 나나를 직접 택하면서 첫 작업을 함께했고, 이후 연락을 이어가다 6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나나의 자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경기 구리시 아치울마을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탑(최승현·1987년생)과 나나(1991년생)는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를 오갔고,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로 활동을 재개한 뒤 지난 4월 첫 솔로 정규앨범을 냈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마스크걸'과 '글리치', 영화 '자백' 등에 출연했고,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로 시청자를 만났다.
양측이 보도 당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공개 연애가 시작됐지만 후폭풍도 만만치 않다. 열애 인정 이후 탑의 팬 전시회가 예약 취소 등으로 무산됐다는 보도도 나왔다. 그럼에도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함께 축하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K팝과 드라마계를 넘나드는 톱스타 커플의 행보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